[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임영웅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뜻깊은 기부로 마음을 전했다.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전날 임영웅은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각 1억원씩 총 2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임영웅의 이번 기부는 31번째 생일을 기념해 ‘영웅시대’(팬덤명) 이름으로 진행됐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
특히 ‘영웅시대’의 자발적인 기부 행렬과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는 점도 의미가 남다르다.
임영웅과 ‘영웅시대’는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는 대표적인 가수와 팬덤이다. 앞서 임영웅은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아동복지재단 ‘꿈을 주는 과일 재단’에 1억원을 기부하는가 하면, 수재민을 위해 ‘영웅시대’와 함께 총 8억9000만원을 후원하는 등 훈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임영웅은 “많은 분의 사랑에 늘 감사한 마음이다. 이 고마움을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영웅시대’의 선한 활동에 대해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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