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상반기 정책자문단 회의 개최

태화강국가정원 접근성 제고 위한 특별 노선 신설

울산 중구 시가지 전경[사진=울산시]
울산 중구 시가지 전경[사진=울산시]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 중구가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21일 오후 중회의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 정책자문위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상반기 정책자문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추진 중인 주요사업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2021년 주요역점시책으로 혁신도시 기관‧기업 유치 및 지원, 공룡발자국공원 시즌2 추진, 야외 빙상장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 어린이 역사‧문화‧과학 체험관 조성, 한글도시 울산 중구 만들기, 울산 중구형 행복기준 마련 등 8개 분야 24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이 중에서 공룡발자국 공원–소바우 공원–무지공원을 연계‧확장해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공룡발자국공원 시즌2 사업은 지난해 6월 현장에서 개최한 상반기 정책자문단 회의 때 위원들이 제안한 사항으로, 사업이 완료된다면 울산시민이 즐겨찾는 새로운 명소가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문결과, 태화강국가정원 접근성 제고를 위한 특별 노선 신설 등 기존 교통자원과의 연계방안 마련,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가족들의 울산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 반려동물 가구 증가‧체류형 여행 수요 증가 등 최근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한 정책 추진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중구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함에 있어 그 뒤에는 정책자문단의 조력이 있었다”며 “오늘 나온 소중한 정책제안들을 수렴해 세부사업들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코로나 이후의 세상을 선도하고 중구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실현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정책자문단은 일자리경제, 일반행정, 복지환경, 건설도시의 4개 분과 21명으로 전문적 식견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가와 교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정주요시책 입안‧집행‧평가, 장‧단기 발전계획 및 주요사업 시행, 각종 사업 설계용역 등을 자문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