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영주시 제공)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2일 경북 영주에서 열일곱 번째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가 진행됐다.

경북도와 영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풍기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현장간담회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장욱현 영주시장, 이영호 영주시의장과 도·시의원, 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특용작물산업 기(氣) 확실히 살리자’는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인삼 가격 폭락에 따른 대책, 풍기인견 소재의 한계성 극복 및 고품질화 방안, 약용작물 가공공장 설치‘코로나19 장기화로 농가일손 부족, 잦은 병해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용작물 분야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가 이어졌다.

도지사와 관련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집중적으로 해결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간담회를 마친 후 영주시 봉현면에 위치한 ‘(주)풍기인견편직’을 방문해 영주의 대표 특용작물인 인견을 활용하여 풍기인견 이너웨어, 아웃웨어 등을 생산하는 제조 공정을 살펴봤다.

간담회를 마치고 퐁기 인삼연구소를 방문한 이철우 지사(왼쪽 두번째)가  장욱현 영주시장으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영주시 제공)
간담회를 마치고 퐁기 인삼연구소를 방문한 이철우 지사(왼쪽 두번째)가 장욱현 영주시장으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영주시 제공)

현장에서 이 지사는 조부, 선친에 이어 3대째 인견전문기업을 이어 받아 지역특산품 인견을 대중 상품화 하는 데 크게 기여한 송종명 대표 등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북의 민생 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북의 특용작물 산업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함께 극복하자.”고 말했다.

이에 장욱현 시장도 “인견과 함께 영주시의 특용작물은 전국대비 12%를 차지 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영주시 특용작물 산업이 활성화되고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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