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포항시는 포항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이 지난 2일 재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중앙상가에서 재개장식 및 축하공연으로 영일만친구 야시장의 재개장을 알렸다. 오픈 세레모니, 축하공연, 먹방 유튜버 Live쇼 등을 선보였다. 오는 12월까지 상설문화공연 추진으로 월별 다양한 테마 이벤트를 마련한다. 재개장식에 이어 이강덕 시장은 청춘센터에서 진행되는 썸머 원데이스쿨 현장을 직접 방문, MZ세대와 함께 공감대를 형성해가며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 청취 및 다양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영일만친구 야시장은 포항중앙상가 실개천거리(육거리~북포항우체국) 260m 구간에 먹거리 판매대 15곳을 설치해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코로나19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시행으로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지난해 12월부터 동절기 휴장에 들어갔다.
시는 휴장기간 동안 판매대 운영자를 새롭게 선정하고 관련 시설을 정비했다.
올해는 운영 규모를 축소하고 이용객 간 접촉 최소화, 생활방역 체계구축 및 전 판매대 운영자의 위생마스크 착용, 매대 및 조리기구 소독 철저 등 위생관리에 대한 점검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방침이다.
영일만친구 야시장은 행정안전부의 전통시장 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10억원을 들여 포항 구도심인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에 판매대와 전시·소방·조명시설 등을 갖추고 2019년 7월 26일 문을 열었다.
개장 직후 하루 평균 5만여 명의 전국 각지 관광객이 몰려들어 포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주목받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야시장 재개장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구도심 상권으로 다시 유입되고 유동인구가 증가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운영자와 방문객 모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야시장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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