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갤러리가 오는 8월 1일까지 서울점에서 호주 작가 대니얼 보이드(Daniel Boyd)의 개인전 ‘보물섬(Treasure Island)’을 개최한다. K1과 K2 공간을 아우르며 신작 회화와 영상 작업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국제갤러리가 개최하는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이자 서울에서의 첫 전시다. 그간 작가는 작품을 통해 호주의 탄생 배경 등에 대한 기존의 낭만주의적 개념을 경계하고 의심하며 서구의 일방적인 역사관이 놓친 시선을 고유한 미술적 방식으로 복원해왔다.
이번 서울 개인전은 시대와 국경을 초월, 현 세계의 질서를 재고하는 대니얼 보이드의 이러한 작업관을 문학과 대중문화 그리고 사적 역사 등을 화두로 적극적으로 반영한 25여 점의 신작들로 구성된다. 장소연 헤럴드아트데이 스페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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