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연희동 마봄협의체가 무더위가 이어진 지난 한 주 동안 ‘내 삶을 술술 풀리게 하는 화장지 전달’ 사업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마봄협의체’란 동 단위 민관 복지협력 조직인 ‘서대문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명칭으로, 구의 14개 모든 동에서 구성돼 활동 중이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주민에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이다. 협의체는 홍은동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그린내’에서 롤 화장지와 각 티슈 세트 100개씩을 구입했다.
대상 가구 100곳은 협의체 위원과 복지통장, 방문간호사 등이 선정했다. 마봄협의체 위원들과 복지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물품을 이들 가정의 문 앞에 배달한 뒤 전화로 안부를 확인했다.
최재숙 연희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속에서 비대면으로 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분들의 필요에 따른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희동 마봄협의체는 그간 ▷맞춤형 가훈 전달 ▷치매예방교실 ▷목욕쿠폰 전달 ▷저소득 어르신 의약품 전달 ▷현관 방충망 설치 ▷침대 전달 ▷반려 콩나물 기르기 ▷안전한 집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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