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삼성SDS 공모 열풍으로 경쟁업체인 SK C&C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삼성SDS효과로 SK C&C도 수혜를 받을지 주목된다. 올해 국내 증시 기업공개(IPO)의 ‘최대어’로 꼽히는 삼성SDS 공모주 청약은 134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이번 공모주 청약에는 15조원이 넘는 시중 자금이 몰렸다.
우리투자증권은 SK C&C가 삼성SDS 상장으로 주가 강세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28만1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IT서비스 1위 업체인 삼성SDS의 상장이 SK C&C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며 “두 회사 모두 기존 IT서비스보다 신사업 가치, 그룹 지배구조 이슈와 밀접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SK C&C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5%, 18.9% 증가한 6134억원,711억원을 나타냈다.
김 연구원은“IT서비스는 수익성 중심 사업 추진, 저마진 공공부문 잔여매출 축소 지속 등으로 전분기 대비 외형이 소폭 감소했으나 유통, 기타 부문과 스마트디바이스가 성장을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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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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