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일진머티리얼즈가 동박 부문의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0일 장 초반 일진머티리얼즈는 전거래일보다 8.60% 상승한 8만59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오전 9시 37분 현재는 전거래일 대비 6.70% 상승한 8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일진머티리얼즈의 동박 부문 깜짝 실적을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일진머티리얼즈의 올해 2분기 동박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6% 증가한 1700억원, 영업이익은 54% 늘어난 224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의 영업이익 예상치인 194억원을 15% 이상 웃도는 수치다.
김철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업황 수요 우위로 인한 배터리 및 정보기술(IT)용 동박이 3년 만의 수익성 개선 구간에 진입했다”며 “2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돈 이후 구조적인 증익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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