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 1670명·해외유입 59명…비수도권 확산세 지속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주말인 7일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연합]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주말인 7일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일 1700명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729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21만956명이다.

전날(1823명)보다 94명 줄었지만, 지난달 7일(1212명)부터 33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특히 1729명 자체는 주말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치다. 직전의 주말 최다 기록은 2주 전 토요일(7월 24일, 발표일 기준 7월 25일)의 1487명으로, 이보다 242명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670명, 해외유입이 59명이다.

지난달 초 수도권으로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비수도권 곳곳으로 이어지며 전국화하는 양상이다.

이달 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218명→1200명→1725명→1775명→1704명→1823명→1729명을 기록하며 1200명∼1800명대를 오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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