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구로구 구로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
10일 서울 구로구 구로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 처음으로 2000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나온 이후 1년 6개월여만, 정확히는 569일(발표일 기준) 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천223명 늘어 누적 21만620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537명·당초 1540명에서 정정)보다 686명이나 늘면서 2000명대를 훌쩍 넘었다. 직전 최다인 지난달 28일의 1895명보다도 328명 많은 것으로, 2주 만에 또 기록을 갈아치웠다.

국내 확진자 중 인도발 '델타변이' 바이러스 비중은 73.1%에 달했다. 한 주 전(61.5%)보다 10%포인트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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