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9세 ‘10부제’ 예약중
생일 끝자리 ‘9·0·1’ 예약률 60.4%
정부 기대치 70% 못 미쳐
“30~49세 AZ 잔여백신 접종 가능”
[헤럴드경제] 18∼49세 국민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이 이달 9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14일 오후 8시부터는 주민등록상 생년월일 끝자리가 '4'인 사람이 예약을 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18∼49세(1972∼2003년생) 중생일이 4일, 14일, 24일인 사람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이달 15일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ncvr.kdca.go.kr)에서 접종 예약을 할 수 있다. 사전예약시스템에 접속한 후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뒤 원하는 접종 일자, 접종 기관을 선택하면 된다.
18∼49세 접종 예약은 현재 '10부제'로 진행되고 있다. 10부제 예약이란 생일 끝자리와 동일한 날짜에만 예약이 가능하도록 한 것으로, 이달 9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됐으며 이달 19일 오후 6시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정해진 날짜에 예약하지 못한 대상자에게는 이달 19∼21일에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 36∼49세는 이달 19일 오후 8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18∼35세는 이달 20일 오후 8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예약할 수 있다. 이달 21일 오후 8시부터는 18∼49세 전체가 추가로 예약할 수 있다.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는 10부제 예약 미참여자를 포함해 모든 대상자가 예약을 신규로 하거나 기존 예약 일정을 변경할 수 있다.
예약을 마친 18∼49세는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화이자, 모더나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하고 6주 뒤 2차 접종을 받는다.
18∼49세 가운데 생일 끝자리가 '9·0·1'인 사람은 이달 9일 오후 8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순차적으로 예약을 진행했다. 이들의 예약률은 60.4%로 정부의 최소 기대치인 70%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달 12일 오후 8시부터 예약이 진행된 생일 끝자리가 '2'인 18∼49세의 경우 전날 0시 기준 예약률은 49.8%로 집계됐다.
추진단은 이달 16일부터는 접종 예약을 완료한 사람도 위탁의료기관의 예비명단이나 SNS 당일신속 예약서비스를 통해 '잔여백신'을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잔여백신 접종을 예약하면 기존 백신 예약은 자동 취소된다. 다만 이달 15일까지는 접종예약을 직접 취소해야 잔여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한편 추진단은 전날부터 만 30∼49세도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허용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희귀 혈전증 발생 우려로 인해 50세 이상에 대해서만 권고되고 있는데, 접종 기회를 확대하고 '잔여 백신'의 폐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희망자에 한해 잔여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했다.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