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커머스 ‘비스포크 큐커 위크’ 진행
여성 비중 60%...3040에 인기 뜨거워
전자레인지·그릴·에어프라이어·토스터 하나로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삼성전자는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라이브커머스가 56만여명의 소비자를 사로잡았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5회에 걸쳐 삼성닷컴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는 ‘비스포크 큐커 위크’를 진행했고, 56만5000명이 시청했다.
지난달 네이버 쇼핑에서 진행된 런칭 방송까지 포함하면 비스포크 큐커의 라이브커머스 누적 시청자 수는 104만5000명에 이른다.
비스포크 큐커는 전자레인지·그릴·에어프라이어·토스터 4가지 기능을 하나의 기기로 구현한 제품이다. 삼성전자가 국내 주요 식품업체들과 손잡고 밀키트와 가정간편식(HMR)을 빠르고 맛있게 조리하기 위해 개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행사 기간에 글램 썬옐로우와 글램 핑크, 글램 베이지 색상은 준비된 물량이 ‘완판’됐다.
라이브 커머스에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대부분은 구매 약정 서비스인 ‘마이 큐커 플랜’(2년, 월 3만9000원 이상 식료품 구매 약정 옵션)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의 시청자 비중은 여성이 60%였고, 연령대로는 30·40대가 70%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26일부터 9월 초까지 라이브커머스를 추가로 진행하고, 마이 큐커 플랜에 가입하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 26일까지는 비스포크 큐커 2차 체험단도 모집한다. 앞서 지난달 말부터 진행한 1차 체험단에는 6000명이 넘게 지원해 경쟁률이 300대 1을 기록했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비스포크 큐커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새로운 방식의 집 밥을 만들 수 있는 기능뿐만 아니라 제품 구매 방법에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완전히 새롭게 접근한 제품”이라며 “특히 식품업계와의 에코시스템 구축을 통해 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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