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하태경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민 약속 비전 발표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
국민의힘 하태경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민 약속 비전 발표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문재연·신혜원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하태경 의원은 25일 "20세기에서 21세기로 시대교체하자"며 "노동은 유연하고 복지는 든든한 한국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하 의원은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진행된 '정책발표회'에서 "집권세력이 20세기형 '타도병'을 앓는 동안 국민의 삶, 청년의 삶은 엉망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 의원은 "한국을 지키는 것은 한가지. 21세기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저성장, 일자리, 양극화, 젠더갈등, 기후위기 등 21세기 문제들에 에너지를 총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 의원은 특히 '노동개혁'을 외치며 "저성과자, 부적격자의 해고를 허용하되 실업보장,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노동시장은 유연하고 복지는 든든한 한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두배로 늘리겠다며 "미래착취사회에서 미래투자사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하 의원은 "2030세대의 폭발적 지지를 이끌어내 정권교체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munja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