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IC 주변 교통상황.[대구시 제공]
성서IC 주변 교통상황.[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상습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도시고속도로 성서나들목(IC) 진출로(죽전네거리 방향)의 교통혼잡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시고속도로 서대구IC 방면 성서IC 진출로는 달구벌대로를 통행하는 차와 도시고속도로에서 나오는 차가 맞물리면서 상습적으로 교통혼잡이 발생하는 구간이다.

특히 성서IC로 진출해 용산지구로 접근하는 차량이 달구벌대로로 진입하기가 어려워 통행불편 및 교통사고 위험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 때문에 성서IC 진출로의 차량대기 행렬길이가 610m가 발생해 도시고속도로 본선통행에 영향을 주고 있다.

따라서 시는 성서나들목에서 달구벌대로로 접근하는 기존 도로 외에 용산지구로 바로 갈 수 있는 진출로를 추가로 설치해 교통량을 분산키로 했다.

진출로를 추가로 설치하면 기존 성서 나들목 차량 대기 행렬길이가 610m에서 304m로 감소하고 용산지구로 접근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13분에서 5분으로 줄어든다.

시는 이번달 실시설계를 한 뒤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교통혼잡개선사업이 마무리되면 성서나들목 주변 교통 환경이 개선돼 주민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