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경찰서가 운영하고 있는 코로나19 신속 대응팀이 의심증상자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도 치안공백나 업무혼선없이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 성과를 올려 주목받고 있다.
신속 대응팀은 24시간 주민들과 접촉하는 경찰관의 코로나 의심 증상 발생 또는 확진자 접촉시 보건소에서 채취한 검체를 경찰이 직접 경북 영천시에 있는 연구원으로 이송, 4시간 만에 결과를 확보하는 시스템이다. 또 경찰서와 지구대 등을 대상으로 정기시스템도 운영중이다,
실제로 지난달 19일 영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영주서 신영주지구대 순찰1팀 6명 전원과 접촉한 직원 2명 등 총 8명이 지난달 20일 접촉 통보를 받고 신속한 검사와 신속한 검체 의뢰로 4시간 만에 음성 판정을 받아 정상 업무에 복귀했다.
이는 영주서가 올해 자체 특수시책으로 운영중인 코로나19 신속대응팀( 긴급이송팀, 방역반, 지원반)이 코로나19 차단 방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보인다.
올해 영주경찰서는 지구대 순찰팀 전원이 확진자와 간접접촉 해 긴급검사를 받는 등 현재까지 총 45명에 대한 검사를 했지만 자가 격리 없이 조기 근무에 복귀해 맡은바 임무를 수행하는 등 치안공백이 없도록 했다.
박성기 신영주지구대 팀장은 "팀원 전체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치안 공백을 우려했지만 신속 대응팀의 도움으로 직원 모두가 조기에 업무에 복귀해 평시처럼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종섭 영주경찰서장은 “가용인력을 최대한 구성해 신속대응팀을 운영하는 만큼 보건당국의 요청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며 “이와관련 발생할 수 있는 치안 공백을 최소화 하는데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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