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군위)=김병진 기자]경북 군위군이 최근 대구 편입안이 경북도의회 찬반 투표에서 모두 불채택된 것과 관련, 지난 7일 강한 유감을 표하고 연내 편입을 재차 촉구했다.
군위군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군위 대구 편입이 올해 말까지 마무리되지 않으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7월 30일 도의원 53명이 군위군의 대구편입이 포함된 공동합의문에 직접 서명 했음에도 찬성을 원할하게 처리하지 않은 것은 군위군민 나아가 대구경북 시도민과의 약속을 파기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또 “군위군의 대구편입은 군이 공동후보지인 소보를 대구공항 이전부지로 유치 신청하는 조건이었던 것”이라며 “통합 신공항과 별개로 진행할 수 없다”고 했다.
앞서 군위군의회와 민간단체인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도 지난 3일 각각 성명서와 입장문을 발표하고 경북도의회에 대해 깊은 우려 등을 나타낸 바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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