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인천)=남화영 기자] 서형석(25)이 메이저급 코리안투어인 제37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무빙데이에서 1오버파 72타를 쳐서 공동 45위(1언더파 212타)로 마쳤다. 서형석은 11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파71 693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를 마치고 믹스드존에서 대회 코스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마지막 홀(9번)을 버디를 잡아서 다행히 좋게 마무리되었다. 베어즈베스트 청라는 전장이 길고 러프도 깊어서 장타자가 유리한데 올해는 그린이 소프트해서 다행히 올해 타수를 덜 잃고 줄일 수 있었다.”
서형석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8번을 출전하고 있다. 가장 좋은 성적은 2017년의 공동 3위 기록이다. 그 이후로는 3년간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정교한 플레이를 하는 그에게 이 코스는 전장의 부담이 많았기 때문이다. 2015년 최연소로 프로에 데뷔한 이래 서형석은 2017년에 DGB금융대구경북오픈과 2019년 KB금융리브챔피언십에서 2승을 했다. 두 번 다 금융사가 후원사가 된 대회였는데 정작 그는 “후원사가 주최하는 신한동해오픈이 가장 우승하고 싶은 대회”라고 말한다. 그는 “올해는 하루가 남았지만 20위를 목표로 내년을 기약하고 싶다”면서 “올해 성적이 들쭉날쭉 했지만 남은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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