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중국은 미국, 영국, 호주가 15일(현지시간) 인도·태평영지역에서 3국의 새로운 안보 파트너십인 ‘오커스(AUKUS)’를 발존한 데 대해 “냉전시대 사고방식, 이념적 편견”이라고 반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주재 중국 대사관의 류펑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 요청에 “(미국, 영국, 호주) 이들 국가가 제3국의 이익을 해치거나 표적으로 삼는 배타적인 블록을 구축해서는 안 된다”며 “특히 냉전 사고방식과 이념적 편견을 떨쳐내야 한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이날 공동 화상 회견을 열고 세 나라의 새로운 안보 파트너십인 ‘오커스(AUKUS)’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이들 3국은 국방과 외교 정책의 고위급 교류는 물론 사이버, 인공지능, 양자 기술, 해저 능력 등 안보와 국방기술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3국은 오커스 결성 이유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꼽았다.
공동성명과 기자회견에서 중국이라는 단어가 단 한 번도 언급되지 않았지만 외신은 대중국 포위망 구축 목적이라고 평가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중국의 경제적, 군사적 영향을 확대에 저항하려는 목표는 분명하다고 말했고, AP통신은 미중 관계의 틈새를 더 키울 수 있는 조처라고 봤다.
greg@heraldcorp.com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