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28일 오후 9시41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호동 쓰레기매립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나자 소방차 10여대, 포크레인 2대 등 진화차량과 장비 23대와 소방대원 과 공무원 등 진화인력 70명을 투입해 현장에서 방어선을 구축하고 진화를 서둘러 화재 발생 4시간여만에 진화했다.
이날 불로 폐매트리스류 150t이 전소됐지만 인명·재산피해 없었다.
불이 난 매립장에는 9000여 톤의 생활쓰레기가 매립돼 있다. 지난해 1월 9일 오후 8시쯤에도 불이 나 인근 야산으로 번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인근 주민들은 "호동매립장에서 난 불이 인근으로 번질까봐서 조마조마했다"며 불안감을 나타내며 대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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