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착공은 늘고, 분양·준공은 줄어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 들어 8월까지 전국의 주택 인허가 물량이 31만2860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6%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6만3064가구로 1년 전보다 20.2% 늘었고, 지방은 14만9796가구로 23.1% 증가했다. 서울의 인허가 물량은 5만638가구로 이 기간 52.0% 늘었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가 23만2869가구로 작년 동기보다 23.8%, 아파트 외 주택은 7만9991가구로 15.5% 증가했다.
8월까지 전국에서 착공한 주택은 34만7812가구로 작년 동기(30만6529가구) 대비 13.5% 증가했다. 수도권은 17만2021가구로 작년 동기보다 4.0%, 지방은 17만5791가구로 24.5% 각각 늘어났다. 아파트(25만8748가구)는 1년 전보다 8.3%, 아파트 외 주택(8만9064가구)은 31.8% 증가했다.
분양과 준공 실적은 모두 감소했다. 1~8월 전국 공동주택 분양 물량은 작년 동기(20만7477가구) 대비 3.0% 감소한 20만1268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작년 동기보다 19.2% 줄어든 9만2652가구, 지방은 17.0% 증가한 10만8616가구였다.
일반분양은 14만9921가구로 작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고, 임대주택은 2만7617가구로 41.3% 늘었다. 조합원분은 49.2% 줄어든 2만3730가구였다.
1~8월 전국 주택 준공 물량은 24만3545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4% 감소했다. 수도권은 14만9098가구로 작년 동기보다 14.5%, 지방은 9만4447가구로 37.9% 각각 줄었다. 아파트(18만701가구)는 1년 전보다 31.1%, 아파트 외 주택(6만2844가구)은 2.3% 감소했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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