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 풍기읍에 위치한 (사)소백산천연염색 평생교육원(원장 남옥선)이 지난 1일 교육원 강의실에서 2021년 귀촌인 농산업 창업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장성욱 소장과 2022년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 이창구 부위원장, 1·2기 수료생과 3기 교육생등이 참석 한가운데 1,2기생의 성공사례,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 됐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주관해 전국 귀촌, 귀농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난 4월 해당 교육을 시작한 이후 이날 3기를 수료하면서 60명이 수준 높은 교육을 마쳤다.
교육은 천연염색 기술 및 제품생산, 창업, 판매 농촌생활 등 이론과 현장 실습 교육에 100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창업 절차, 선도농가 성공사례 발표, 천연염색 상품화 및 마케팅, 농작물재배, 귀촌.귀농현지 적용 등 창업과 판매·유통 확대에 교육을 집중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이날 수료생 대부분이 풍기로 귀농해 2000평 이상 과수농사또는 벼농사를 해오면서 이번 교육에 참여했다.
이들은 귀농의 성공사례를 발표하면서 지역민과 소통하며 농촌생활의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3기 교육생 이태강(30세)씨는 “귀촌교육을 통해 알게된 농지은행으로부터 융자를 지원받아 단산면 단곡리에서 600평의 농지를 임대해 농사를 짓고 있으며 (주)금선초이스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건물 1층은 스마트 팩토리 도입을 준비 중에 있고 2층은 지역 내 풍기 인삼, 영주 사과, 천연염색 풍기인견 등 지역 내 특산품을 알릴 수 있는 스튜디오를 공간을 마련했다. 카페와 촬영이 가능한 공간인 만큼 도시청년이 귀촌에 필요한 장소로 제공하고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만남과 소통의 장소로 활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남옥선 원장은“ 대부분 교육생들이 살기좋은 풍기에서 새 둥지를 틀어 천연염색과 과수농사등으로 소득을 창출하는 모습에 교육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건강한 삶속에 지역민과의 소통으로 현지 주민들과 화합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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