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4일 "20·30세대에게 철저히 놀림받고 외면 당한 제가 이제 와서 진심이 통하고 있다"고 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지난 탄핵 대선 때 '애들아, 내가 너희들의 롤모델인데 왜 나를 싫어하냐'라고 했다. (이제 진심이 통해)20·30세대에게 열광적 지지를 받게 돼 기쁨에 한량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가장 밑바닥에서 태어나 부모님으로부터 유산 단 돈 1원도 받지 못했지만 물려받은 올바른 정신 하나로 누구의 도움도 없이 정의를 세운 검사를 했다"며 "어느 계파의 도움도 받지 않고 제 힘으로 국회의원 5번, 도지사 2번, 원내대표, 당 대표 2번, 대통령 후보까지 했다"고 했다.
이어 "이제 마지막으로 우리나라를 세계 7위 선진국 시대로 만들기 위해 대장정에 다시 나섰다"며 "이번에도 하늘 문이 열릴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어떤 시련이 닥쳐와도 저는 늘 '이 또한 지나가리로다'는 솔로몬의 잠언을 믿는다"며 "새로운 도전을 다시 한 번 할 수 있는 새 출발이 되길 기원한다"고도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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