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부구청장 천정욱)는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길고양이를 위해 길고양이 겨울집 50개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기존에 설치한 겨울집 150개를 포함해 총 200개의 ‘서초 길고양이 겨울집’을 운영해 길고양이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길고양이 겨울집 마련사업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18년에 서초구에서 진행한 사업으로, 지역주민 및 캣맘봉사자와 함께 만들기 행사를 통해 마련해 왔다. 구는 연말·연초 등 겨울철 영하권 추위로부터 길고양이들의 동사를 예방한 이후 내년 2월부터 중성화 사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이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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