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26일까지 김장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시와 8개 구·군에서 9개반 29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투입되며 절임배추, 고춧가루, 젓갈 등 제조·판매업체 23곳이 단속 대상이다.

자가품질검사 및 원료수불부 작성, 무등록·무신고 제품 사용,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살펴본다.

또 김장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장용 식재료 30건을 수거해 잔류농약과 대장균,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균 항목을 검사한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은 회수·폐기 조치하며 고의적인 불법행위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김장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이 공급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진행,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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