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2021년도 다학제 융합클러스터사업 과제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AI기반 소리기술을 통한 산업혁신 융합클러스터’와 ‘미래 식량안보 대응 및 전주기 디지털 농업 생태계 구현을 위한 지능형 데이터팜 융합클러스터’ 등이다.
KISTI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개방형데이터융합(DDS)연구단, KAIST 등과 오픈XR플랫폼융합연구단을 수행하며 출연연 간 다학제 연구를 주관하는 등 융합연구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진행해 왔다. KISTI는 융합연구를 통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협업해 데이터기반 연구환경 생태계를 국가·사회현안 해결과 새로운 먹거리 선점에 적극 활용에 나선다.
소리데이터 기반 소리산업 혁신 융합클러스터 사업은 각 출연연에서 개별적·독립적으로 추진되고 있던 소리기술 연구를 조율하고 협업해 요소기술을 도출, 국내 소리기술 관련 산업체를 지원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출연연들은 각 기관별로 부여된 고유의 기능과 역할에 따라 소리기술을 다루는 방식에 차이가 있었다. KISTI는 지난 10월 소리기술 지식연구회를 발족하고 융합클러스터 사업을 위한 협업기반을 마련했다.
미래 식량안보 대응 및 전주기 디지털 농업 생태계 구현을 위한 지능형 데이터팜 융합클러스터 사업은 스마트농업을 위한 데이터통합 지능형 플랫폼인 데이터팜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재수 KISTI 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융합클러스터 연구는 국가사회 현안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KISTI가 해당 분야 선제적 기술활용 환경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데이터기술을 디지털 전환에 꼭 필요한 미래기술 개발에 활용해 국민행복 증진과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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