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학생 약 6만9800여명…총 140억원
교육청:서울시:자치구가 4:3:3 부담
4월 중 ‘제로페이 모바일포인트’로 지급
의류, 가방, 신발, 권장도서 등 구입 가능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올해부터 서울의 초등학교 신입생은 입학준비금 20만원을 지급 받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2022년도부터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협력해 서울 관내 국공사립 초등학교(특수, 각종 학교 포함)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부모 소득과 관계없이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도 입학준비금을 지원해,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초등학교 입학준비금은 1인당 20만원씩이며, 각 학교에서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제로페이 모바일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입학준비금으로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등교에 필요한 의류 및 가방, 신발, 학교 권장도서 등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각 학교로 신청한 학생들에게 4월 중 입학준비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서울시내 국공사립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약 6만9800명으로 추산되며, 총 소요액은 약 14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원은 교육청과 서울시, 자치구가 각각 4:3:3으로 부담한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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