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엄정애 경산시의원이 31일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 경산시 도의원 제1선거구(서부1동·남부동·남천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엄 의원은 이날 경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 동안 시의원으로 활동하게 해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한 뒤 “시민들의 요청에 고민 없이 안된다는 말보다 된다는 첫 마음으로 직접 행동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지난 12년 시민들이 요청한 민원은 당과 사람을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며 “작은 당이라서 할 수 없다고 한 일들을 시민들을 믿고 시민들과 함께 해냈다”고 밝혔다.
또 “3선 시의원으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첫 마음으로 시작하겠다”며 “언제나 처음처럼 ‘시민 사랑’ 일 잘하는 도의원으로 시민의 편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엄정애 의원은 이날 경산시 공공병원 설립 및 보건소-동네병원-동네약국 의료체계구축, 경북형 일자리 창출로 민생회복, 경북서민금융지원센터 설립, 지역농산물 사용 목표제 도입, 발달장해 국가책임제 경북도입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동아대 고고미술사학과와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엄 의원은 경산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 위원장, 도담도담 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정의당 경북도당 위원장, 정유엽사망대책위원회 공동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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