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 이중잠금장치, 가정용 CCTV, 스마트 초인종 등 지원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가정용 폐쇄회로(CC)TV, 휴대용 비상벨 등 안심장비를 주거안전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안심장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구는 ‘1인 가구 안심 홈세트 지원 사업’과 ‘스토킹 범죄 피해예방 긴급지원’ 2개 분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1인 가구 안심 홈세트 지원사업’은 ▷현관문 이중잠금장치(필수) ▷휴대용 비상벨(필수) ▷가정용 CCTV(선택) ▷창문 잠금장치(선택)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 내 거주하는 여성 1인가구, 한부모 모자가구, 범죄피해 남성 1인가구 등 주거안전취약계층으로 구는 주거형태, 임차보증금 등을 고려해 지원할 예정이다.
‘스토킹 범죄 피해예방 긴급지원’은 ▷실외 보안 스마트 초인종(필수) ▷가정용 CCTV(필수) ▷문열림센서(선택) ▷경찰용 호루라기(선택) 등을 지원한다.
강북구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스토킹 피해로 신변보호대상자로 등록되거나, 성범죄 피해로 인한 사건이 접수된 경우 등 강북경찰서에서 지원 필요 대상으로 선정된 자에게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22일까지 안심장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여성단체, 비영리단체·법인의 사업체를 모집하며, 5월 중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안전과 양성평등에 기여하겠다”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 강북구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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