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강자 리버풀이 비야레알(스페인)을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승리했다.
리버풀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UCL 준결승 1차전 홈경기에서 후반 상대 자책골과 사디오 마네의 추가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이미 이번 시즌 리그컵 우승을 차지한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1점 뒤진 2위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고, FA컵에서도 결승에 올라 최대 4관왕 등극이 가능한 상황이다.
반면 16년 만에 준결승에 진출한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팀 비야레알은 다음 달 4일 안방에서 열리는 2차전의 부담이 커졌다.
전반 득점없이 비긴 리버풀은 후반 8분 조던 헨더슨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차올린 공이 비야레알 수비수 페르비스 에스투피냔을 맞고 굴절되며 역동작에 걸린 GK의 손을 피해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이어 2분 뒤 모하메드 살라의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받은 마네가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오른발로 밀어넣어 추가 골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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