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주식시장 발전방안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증권주가 동반 하락했다.
27일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우리투자증권을 비롯해 주요 증권사 주가가 2~4%가량 약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주는 최근 채권평가익에 따른 실적개선과 정부의 활성화 방안 기대감을 타고 상승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전날 발표된 ‘주식시장 발전방안’에 세제혜택 등 증권업계가 요구해온 핵심 방안이 빠지면서 기대감은 실망감으로 돌아선 모습이다.
삼성증권은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주식시장 발전방안이 시장의 기대에 크게 못 미쳤다면서 업계에 미칠 단기적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내다봤다.
장효선 삼성증권 연구원 은 “기대를 모았던 증권거래세 감면, 배당펀드 세제혜택, 소장펀드 가입기준 완화 등은 포함되지 않았고 가격제한폭 확대로 인한 시장의 변동성 증가가 거래대금 추이에 미칠 영향도 뚜렷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김우영 기자/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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