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합의 실패에 따른 국제 유가의 하락으로 국내 정유주가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34분 유가증권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은 전날보다 5.34% 급락한 8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S-Oil과 GS도 각각 5.06%, 4.13% 하락하고 있다.
이날 OPEC이 유가 하락에도 원유 생산량을 줄이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정유주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OPEC의 결정 이후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73.33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2.38달러 하락했으며, 런던 ICE선물시장의 선물은 5.17달러 내린 72.5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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