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세계랭킹 40위권이었던 커트 기타야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특급 대회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랭킹도 19위로 껑충 뛰어올랐고 마스터스 출전권도 확보했다.
기타야마는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로지(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기록해 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3라운드까지 스코티 셰플러, 로리 매킬로이 등 1위 자리를 다투는 강자들과 우승을 다투던 기타아먀는 결국 마지막홀 버디를 잡아내며 귀중한 우승을 차지했다. 매킬로이와 해리스 잉글리시가 8언더로 1타차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쳤다.
특히 기타야마는 9번 홀(파4) 트리플보기와 보기 1개를 범하는 등 고전했지만 마지막홀 버디 등 버디 4개를 잡아 치열했던 승부에서 살아남았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가 공동 21위(3언더파 285타)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고, 2타를 줄인 김주형이 공동 34위(이븐파), 김시우 김성현은 공동 39위(1오버파 289타)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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