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영국 왕실이 13일(현지시간) 조지 왕자의 크리스마스용 사진 3장을 공개했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 사진은 조지 왕자의 부모인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거처인 켄싱턴궁 안뜰에서 촬영됐다.
사진 속에서 17개월된 조지 왕자의 부쩍 자란 모습이 눈에 띈다. 발그레한 뺨과 미소 띤 표정은 왜 이 아이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지를 잘 보여준다.
조지 왕자는 네이비 색 니트 조끼에 반바지를 입고 있다. 니트에는 조지 왕자의 증조 할머니인 엘리자베스2세 여왕의 거처 버킹검 궁을 지키는 영국 근위병이 그려져 있다. 특유의 털모자와 빨간색 상의를 한 근위병은 네이비 색 바탕의 니트에 포인트다.
윌리엄 왕세손 부부는 언론에 조지 왕자가 자라나는 동안 사생활이 침해받지 않게 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지난 10월에는 런던의 한 공원에서 조지 왕자가 유모가 함께 놀고 있는 있는 모습을 찍은 한 사진가가 왕실 변호사로부터 법적인 경고를 받기도 했다.
조지 왕자는 내년 4월이면 동생이 생긴다.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 빈이 둘째를 임신 중으로, 조지 왕자를 가졌을 때처럼 입덧으로 고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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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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