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6.1㎞의 국내 최장 실크로드 슬로프와 국내 최고 경사도(76%) 레이더스 슬로프를 비롯해 다양한 난이도의 34면 슬로프를 갖추고 있는 국내 최대 스키장 무주덕유산리조트(대표 이길범)가 24일 전 슬로프를 오픈했다. 무주리조트는 25일 오전 10시부터 흰수염을 단 산타 할아버지가 한가득 다양한 선물을 담은 꾸러미를 메고 슬로프와 리조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어린이 고객들께 깜짝 선물을 증정한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는 스키스쿨 강사들과 슬로프 안전패트롤 대원들이 불 꺼진 슬로프를 화려한 불빛의 정설차량을 타고 내려오는 포메이션 쇼, 하얀 설원의 슬로프를 질주하며 오렌지 빛으로 물들이는 ‘횃불 스키’ 등이다. 24일과 31일에는 연인 또는 배우자에게 설원 위 대형 전광판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 ‘두근두근 사랑의 전광판 프러포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러브스토리와 커플사진 15~20매 또는 동영상과, 사랑하는 연인에게 보내는 편지 A4 1~2매 분량을 첨부해 홈페이지(www.mdysresort.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곤돌라를 타고 1520m 고지에 오른뒤 단 20분의 새벽 산행으로 해발 1614m 덕유산 정상에 올라, 신년 해를 맞이할 수 있는 새해 곤돌라 해맞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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