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구는 지난 8일 대구보훈병원(원장 이상흔)로부터 김장김치(5kg) 100박스(300만원상당)와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후원은 대구보훈병원 직원들이 급여 끝자리를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된 행복기금이다.
김장김치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후원금 300만원은 동절기 연료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흔 원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구보훈병원 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후원금(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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