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연천)기자]경기도 연천노곡초등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5일 겨울계절학교를 열어 30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겨울계절학교는 배움 마당, 어울림 마당, 전문가와의 만남, 겨울 체험활동 등으로 편성했으며 이번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학생은 50여명.
노곡초는 13개 프로그램, 20여명의 강사들을 초빙하여 학생들이 자기주도적학습 및 자기 계발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배움 마당에서는 6학년 예비 졸업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과정을 정리하며 어울림 마당에서는 생명과학, 태권도, 북아트, 독서논술, 원어민 영어회화, 진로 체험, 탭을 이용한 ICT 강의를 진행한다.
또 음악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관악합주 연습을 매일 3시간씩 진행한다. 계절학교 마지막 날에는 전곡 구석기 겨울축제장을 방문하는 현장체험학습이 예정돼 있다.
이희정 학부모는 “방에서 게임만 하고 뒹굴기만 하던 아이들이 계절학교에 참여, 안심하고 가사에 전념할 수 있게 됐으며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자녀들이 건강해지는 것같아 만족스럽다”고 호평했다.
한희숙 교장은 “자칫 나태해지기 쉬운 방학 때 집에서 의미없는 시간을 보내는 것 보다 학교에서 알찬 교육을 받음으로써 유익한 방학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천노곡초등학교가 혁신학교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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