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영화감독으로 돌아온 배우 러셀 크로우의 재능과 리더십에 출연진이 찬사를 보냈다.
18일 영화 ‘워터 디바이너’(수입 ㈜더블앤조이픽쳐스ㆍ공동제공 ㈜프레인글로벌, ㈜퍼스트런ㆍ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홍보사 측에 따르면 러셀 크로우는 리들리 스콧, 마이클 만, 피터 위어, 론 하워드 등 수 많은 거장 감독들과 호흡을 맞추며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통해 얻은 통찰력과 특유의 카리스마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현장을 이끌며 출연진들로부터 호평 받았다.
주인공 ‘코너’가 아들의 시신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터키군 소령 ‘핫산’으로 분한 일마즈 에르도간은 “마치 이 영화가 러셀 크로우 감독의 10번째 영화라도 되는 것 같았다. 러셀 크로우 감독은 디테일에 강해 그 상황에 정확히 뭐가 필요한지 간단하게 설명할 줄 아는 최고의 리더였다”고 극찬했다.
올가 쿠릴렌코는 “러셀 크로우는 훌륭한 감독이다. 뛰어난 배우이기에 더욱 그렇다. 그가 연기 지시를 내릴 때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연기를 해야 하는지 느낄 수 있었다”며 신뢰감을 드러냈다. 그녀는 적군의 땅에서 온 ‘코너’를 경계하다가 아픔을 공유하며 그를 신뢰하게 되는 인물 ‘아이셰’를 연기했다.
이 밖에도 “러셀 크로우는 촬영 중 스스로의 연기를 결정할 뿐만 아니라 다른 배우들의 연기를 세심히 지도했고, 또 그와 동시에 영화의 모든 요소들을 고려하고 있었다. (시릴 휴즈 역_제이 코트니)”, “러셀 크로우 감독은 연기와 디렉팅 모두에서 몰입도가 뛰어난 사람이다. (올한_딜런 게오르기아데스)”, “러셀 크로우는 배우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감독이었다. 그가 배우들의 이야기를 언제든 진심으로 들어주어 촬영 기간 내내 창의적으로 작업에 참여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아서 코너 역_라이안 코어)” 등 작품에 참여한 출연진들의 호평 세례가 이어졌다. 한편, 러셀 크로우는 ‘워터 디바이너’의 개봉을 앞두고 지난 17일 생애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러셀 크로우는 19일 공식 기자회견 및 레드카펫 행사, 프리미어 시사회 등 내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워터 디바이너’는 제1차 세계대전으로 세 아들을 모두 잃은 코너(러셀 크로우 분)가 아들들의 시신을 찾아 낯선 땅 터키로 향하는 여정을 담았다. 오는 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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