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상일 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영남지역 발전 및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건설사업비를 지난해 대비 3819억원이 증가한 1조6000억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주요 발주사업인 동해중부선 경북 영덕∼삼척간 신규 착공 등에 4540억원을 투입한다.
이어 올해 개통 사업인 KTX 포항 직결선 및 경부고속철도 2단계 대구도심 통과구간에 1248억원을 투입한다.
또 부산∼울산∼신경주를 잇는 동해남부선, 대구∼영천을 연결하는 대구선, 영천∼신경주 신규사업에 9321억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항만 물류 활성화를 위한 인입철도 2개 사업 720억과 민간자본으로 건설 중인 부전∼마산 사업에 용지보상비 160억원을 투자한다.
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 방침에 부응키 위해 올해 상반기 중 1조200억원(63%) 조기 집행 계획으로 경북, 경남, 강원권에 3만6000여명의 고용유발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 일자리 지원에 일조한다.
이어 재정점검단을 통해 현장의 근로자까지 공사대금이 적기 지급될 수 있도록 집행상황을 상시 점검해 동반성장 문화 확산 및 공정거래가 확립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영일 이사장은 “올해 3월에 개통되는 KTX 포항 직결선을 시작으로 고속철도 대구도심구간, 부전∼일광 등 영남권 지역주민들에게 철도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키 위해 시공관리 및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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