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5일 한세실업에 대해 동남아시아 봉제업체 노동자 파업으로 인건비 상승이 예상되나,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4000원은 유지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주요 생산 국가인 베트남은 지난해에도 15% 가량의 인건비 인상이 반영됐고 올해에도 비슷한 수준의 인건비 인상이 실적 전망에 반영돼 있다”며 “자가 공장과 하청 공장의 사용 비율을 고려하면 인건비 인상 우려는 더욱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특히 생산라인 성장세가 10% 에 달하고 H&M, 유니끌로, 언더아머, 베네통 등 신규 바이어 추가로 품목과 지역 다변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70여개 수준의 추가 라인 증설 부지도 마련돼 내년까지 성장 모멘텀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3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세실업은 전일대비 1.07% 오른 1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와 제이피모간 등 외국계 투자은행이 매수 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yjs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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