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어민 보험대상 품목도 확대
적조 발생 예보에 ‘관심’ 단계가 추가돼 예보시스템이 3단계로 세분화한다. 적조 관련 연구ㆍ개발(R&D) 및 양식시설 개선을 통해 적조에 대한 사전대비도 강화한다. 피해어민을 위해 재해보험 대상 양식수산물 품목이 늘어나고 가입 절차도 간소화한다.
해양수산부는 미래창조과학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적조대응 중장기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19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확정했다.
정부는 예보ㆍ예측 기능 강화를 위해 적조 예보체계를 현행 ‘주의보’ ‘경보’ 2단계에서 ‘관심’ ‘주의보’ ‘경보’ 3단계로 세분화하기로 했다. ㎖당 10개체 이상이 발견되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주의보 기준도 ㎖당 300개체에서 100개체로 대폭 낮췄다. 현재 시ㆍ도 단위로 발령되는 예보 범위도 해역별ㆍ어장별로 세분화한다. 점검주기는 14일에서 7일로 단축하고 투입선박도 1척에서 2척으로 늘린다.
적조의 근본적인 예방을 위한 관련 기술 개발에도 나선다. 양식장 정화 및 적조방제를 위한 바이오ㆍ나노 벽 구조 개발을 비롯해 연안 양식장 맞춤형 적조피해 저감대책 수립, 적조생물의 분자생물학적 특성연구 등을 미래부와 해수부가 수행한다.
양식어장 구조개편도 추진된다. 가두리 양식시설을 안전한 해역으로 이동시킬 수 있도록 내년부터 5년간 상습피해 어장 120㏊의 양식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적조에 강한 종류로 양식품종 변경을 유도하고 전환시설비도 지원한다.
하남현 기자/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못 믿을 AI기업…검증하고 평가받게 하라[머브 히콕]](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3.2391f1fe070840f39f8da5e471902ef7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