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한국인의 주관적인 삶 만족도 순위가 OECD 국가들 가운데 하위권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통계개발원은 ‘한국의 사회동향 2013’ 보고서를 통해 “한국인의 주관적 삶 만족도가 OECD 가입국 중에서 2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11점 만점에 6.0점으로 OECD 평균 6.6보다 낮은 수치다.
1위는 스위스가 7.8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서구와 남미, 오세아니아 국가들은 대체로 우리보다 높은 삶의 만족도 수준을 보였다. 반면 이탈리아, 러시아, 터키, 그리스, 포르투칼, 헝가리 등은 한국보다 낮았다. 일본은 한국과 같은 6.0을 기록했다. 또 이탈리아 러시아 터키 그리스 등은 한국보다 낮은 순위인 것으로 알려졌다.
삶에 대한 만족도 묻는 질문에 ‘보통’이라는 응답이 44.8%로 가장 많았다. ‘불만족한다(22.8%)’는 응답과 합치면 본인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이 67.6%에 달하는 것. 반면 ‘만족한다’는 답변은 32.3%에 그쳐, 2003년 삶에 대한 만족도는 조사를 시작한 이후 큰 변화가 없이 ‘중간’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삶 만족도 OECD 26위에 누리꾼들은 “삶 만족도 OECD 26위, 여전히 하위권이네”, “삶 만족도 OECD 26위, 다들 안녕들 못한 모양이다”, “삶 만족도 OECD 26위, 스위스는 뭐가 다르길래”, “삶 만족도 OECD 26위, 만족도가 우리보다 더 떨어지는 국가들도 있다니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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