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홍진영이 방송에서 전 남자친구인 축구선수 김진규를 언급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2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이하 ‘라디오스타’)에는 개그맨 윤성호, 조세호, 가수 박재범, 홍진영, 언터쳐블 슬리피가 출연한 ‘올스타 A/S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지난번 방송에서 전 남친을 언급해 SNS로 연락을 받았나는 게 사실이냐?”는 김구라의 물음에 고개를 끄덕였다.

난감한 표정의 홍진영은 “내가 얘기를 일부러 했던 게 아니고 얘기가 나와서 얘기를 한 거였다. 그런데 그 방송이 나가고 나서 조금 미안하더라”라고 고백했다. 또 “이거 또 얘기하면…” 이라고 말을 흐리며 울상을 지었다.

홍진영은 김진규를 언급한 것에 관해 “제가 일부러 그런 게 아니고 얘기가 나와서 한 건데 방송 후 조금 미안했다”며 “그 후 그분이 인터뷰를 했는데 누가 ‘00에게 라디오스타란?’이라는 질문을 했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나 김구라는 “다 아는 얘기인데 실명 언급 안 할 필요가 뭐가 있느냐”고 부추기자 홍진영은 자포자기한 듯 “김진규에게 라디오스타란? 누가 이런 질문을 한 거다”라고 김진규 실명을 언급해 폭소를 자아냈다.

홍진영은 김진규의 난감했던 상황들을 설명한 후 “저는 언급할 의도가 없었고 지금 얘기하는 것도 죄송하다”며 카메라를 향해 두 손을 모으고 미안하다는 표정을 지었고 “그런데 얘기하다 보니까 어쩔 수가 없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 6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전 남자친구 김진규에 관해 “인터넷에 다 나온다”며 솔직히 털어놔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홍진영 김진규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진영, 김진규에게 미안하다면서 결국 얘기 또 나왔네” “홍진영, 역시 유명인들은 공개연애하면 이렇게 된다” “홍진영 김진규 언급, 자꾸 저렇게 얘기하면 김진규는 싫어하겠지만 홍진영 좀 귀엽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