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은행이 지난 23일 오후 본점 지하강당에서 대구지방변호사회와 함께 ‘제5회 희망나눔음악회’를 개최했다.
24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청소년 꿈과 희망을 위한 것으로 대구지역 내 문화소외 계층 초등·중학생 200여명을 초청했다.
초청된 학생들에게 교통카드와 문구류를 선물로 증정한 대구은행은 이번 공연이 지역 중·고등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이뤄져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평가했다.
정화중학교 캐롤송 밴드공연, 경상공업고등학교 기타공연, 꿈과 희망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 등 몸과 마음에 휴식을 줄 수 있는 힐링콘서트 형식으로 이어졌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두 학교 악기는 대구은행을 포함한 DGB금융그룹 임직원 급여 1%를 기부한 재원으로 마련한 것이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9월 ‘1사(社)-1교(敎)악기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해 정화중학교를 비롯한 10개 학교에 5000만원 상당의 악기를 후원한 바 있다.
공연을 진행한 경상공고 학생은 “우리가 기부받은 소중한 악기로 지역의 친구들에게 또다른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간이 허락된다면 재능기부를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춘수 대구은행장은 “재능기부를 통한 청소년들의 훈훈한 모습을 보며 서로에게 따뜻한 사랑과 행복을 나눠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DGB금융그룹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DGB금융그룹의 계열사인 대구은행과 대구은행 장학문화재단은 장학금 전달과 독도사랑 골든벨 개최 등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 대구지방변호사회는 최근 학교폭력관련 법률상담과 인권교육 등 1교1변호사 협약식을 체결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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