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단 하루, 대한민국의 모든 수험생들이 인생을 거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작됐다. 7일 오전 8시10분, 입실을 마친 학생들은 ‘마지막 관문’을 향해 주사위를 던진다. 연예계도 수능한파다. 95년생 아역배우들도 이날을 위해 쉼없이 달렸다. 숱한 아이돌그룹의 멤버들도 마찬가지다.

연예계의 수능 풍경은 올해에도 세 부류다. 찬 바람을 맞으며 거주지 인근의 학교로 등교한 ‘수능파’, 이미 쌓아온 인지도와 탄탄한 실기로 부담없는 하루를 보내게 될 ‘수시파’, 수능 대신 현재에 충실하고자 하는 ‘소신파’가 있다.

▶ “오늘을 위해 살았다” 수능파=95년생 아역배우와 아이돌 가운데 수능시험을 볼 학생들이 그리 많은 수는 아니다.

영화 ‘화이’에서 열연했고, 2009년 ‘선덕여왕(MBC)’에서 덕만공주 이요원의 아역을 맡아 그해 연기대상 아역상을 수상한 남지현이 올해 수능에 응시한다.

아역배우 주다영은 특이한 경우다. 2003년 ‘대장금’에서 어린 참이 역을 맡아 훌쩍 자란 주다영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합격했다. 바쁜 스케줄에도 연기학원에 다니며 실기에 전념했던 주다영은 이미 합격통지서를 받아들었지만, 수능시험을 본다.

아이돌 그룹 멤버들 중엔 수능돌이 꽤 많다. 걸그룹 애프터스쿨 가은, 스피드 성민, 비투비 육성재, 파이브돌스의 혜원 은교, 에이핑크 김남주, 보이프렌드 민우 영민 광민, 마이네임 채진이 그들이다.

연준석(영화배우/탤런트)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7일 수험생이나 수험생을 둔 가족 모두 수능앓이를 했다. 연예계도 마찬가지다. 95년생 아역배우와 아이돌그룹의 멤버들은 이날을 위해 쉼없이 달렸다. 연예계의 수능 풍경은 세 부류다. 찬 바람을 맞으며 거주지 인근의 학교로 등교한 ‘수능파’, 이미 쌓아온 인지도와 탄탄한 실기로 부담없는 하루를 보내게 될 ‘수시파’, 수능 대신 현재에 충실하고자 하는 ‘소신파’가 있다.
연준석(영화배우/탤런트)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7일 수험생이나 수험생을 둔 가족 모두 수능앓이를 했다. 연예계도 마찬가지다. 95년생 아역배우와 아이돌그룹의 멤버들은 이날을 위해 쉼없이 달렸다. 연예계의 수능 풍경은 세 부류다. 찬 바람을 맞으며 거주지 인근의 학교로 등교한 ‘수능파’, 이미 쌓아온 인지도와 탄탄한 실기로 부담없는 하루를 보내게 될 ‘수시파’, 수능 대신 현재에 충실하고자 하는 ‘소신파’가 있다.

▶ 부담없는 하루? 수시파=현장에서 쌓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이미 수시에 합격한 아역들도 있다.

KBS2 ‘상어’에서 김남준의 아역으로 열연했던 연준석이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전형에 합격소식을 미리 알린 상황에서 인하대 연극영화과에 14학번 동기가 되는 아역돌도 등장했다. ‘아이스크림 소녀’로 더 유명한 최아라와 영화 ‘미생 프리퀄’ ‘용의자 X’ ‘천국의 아이들’을 통해 관객과 만났던 김보라다.

최아라와 김보라의 소속사인 싸이더스 HQ 관계자는 “최아라와 김보라가 인하대 연극영화과 수시전형에 나란히 합격했다”고 알리며 “그동안 입시에 충실하고 싶다는 본인 의사에 따라 실기 준비에 전념해왔다. 새내기로 입학한 후엔 학교생활과 연기활동을 병행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특히 같은 소속사인 최아라 김보라에겐 또 하나의 경사가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보라가 인하대 연영과에 수석으로, 최아라가 차석으로 이름을 올렸다.

최아라(탤런트/영화배우)
11월의 단 하루, 대한민국의 모든 수험생들이 인생을 거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작됐다. 7일 오전 8시10분, 입실을 마친 학생들은 ‘마지막 관문’을 향해 주사위를 던진다. 연예계도 수능한파다. 95년생 아역배우들도 이날을 위해 쉼없이 달렸다. 숱한 아이돌그룹의 멤버들도 마찬가지다.
최아라(탤런트/영화배우) 11월의 단 하루, 대한민국의 모든 수험생들이 인생을 거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작됐다. 7일 오전 8시10분, 입실을 마친 학생들은 ‘마지막 관문’을 향해 주사위를 던진다. 연예계도 수능한파다. 95년생 아역배우들도 이날을 위해 쉼없이 달렸다. 숱한 아이돌그룹의 멤버들도 마찬가지다.

아이돌그룹 가운데엔 에이핑크의 멤버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손나은이 동국대 연극영화과 14학번에 먼저 이름을 올렸고, 레인보우의 오승아(세종대 영화예술학과),B124의 산들(명지대 영화뮤지컬학부), 빅스의 혁(동아방송대학 K-POP 전공)이 합격의 기쁨을 미리 만났다.

손나은(가수/에이핑크)
11월의 단 하루, 대한민국의 모든 수험생들이 인생을 거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작됐다. 7일 오전 8시10분, 입실을 마친 학생들은 ‘마지막 관문’을 향해 주사위를 던진다. 연예계도 수능한파다. 95년생 아역배우들도 이날을 위해 쉼없이 달렸다. 숱한 아이돌그룹의 멤버들도 마찬가지다.
손나은(가수/에이핑크) 11월의 단 하루, 대한민국의 모든 수험생들이 인생을 거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작됐다. 7일 오전 8시10분, 입실을 마친 학생들은 ‘마지막 관문’을 향해 주사위를 던진다. 연예계도 수능한파다. 95년생 아역배우들도 이날을 위해 쉼없이 달렸다. 숱한 아이돌그룹의 멤버들도 마찬가지다.

▶ “대학보단 현장” 소신파=대입보다는 현장에서의 경험을 더 쌓겠다는 소신파도 있다. 아역돌 박지빈, 헬로비너스의 유영, 소년공화국의 수웅이 그렇다.

현재 SBS ‘수상한 가정부’에 출연 중인 박지빈은 이번 수능에는 응시하지 않는다. 박지빈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관계자는 “대학진학보다 현장에서 경험을 쌓고 연기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는 의지가 컸다. 현재는 입시보다 연기에 매진해 실력을 쌓겠다는 생각이다”고 밝혔다. 그렇다고 박지빈에게 대학진학을 아예 포기한 것은 아니다. 소속사 측은 “대학 진학의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시간의 여유를 갖고 고려해볼 생각이다. 진학 자체를 아예 포기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고승희 기자/shee@heraldcorp.com

박지빈(탤런트/영화배우)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7일 수험생이나 수험생을 둔 가족 모두 수능앓이를 했다. 연예계도 마찬가지다. 95년생 아역배우와 아이돌그룹의 멤버들은 이날을 위해 쉼없이 달렸다. 연예계의 수능 풍경은 세 부류다. 찬 바람을 맞으며 거주지 인근의 학교로 등교한 ‘수능파’, 이미 쌓아온 인지도와 탄탄한 실기로 부담없는 하루를 보내게 될 ‘수시파’, 수능 대신 현재에 충실하고자 하는 ‘소신파’가 있다.
박지빈(탤런트/영화배우)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7일 수험생이나 수험생을 둔 가족 모두 수능앓이를 했다. 연예계도 마찬가지다. 95년생 아역배우와 아이돌그룹의 멤버들은 이날을 위해 쉼없이 달렸다. 연예계의 수능 풍경은 세 부류다. 찬 바람을 맞으며 거주지 인근의 학교로 등교한 ‘수능파’, 이미 쌓아온 인지도와 탄탄한 실기로 부담없는 하루를 보내게 될 ‘수시파’, 수능 대신 현재에 충실하고자 하는 ‘소신파’가 있다.

[사진제공=연준석(웨이즈컴퍼니), 박지빈(SBS ’수상한 가정부'), 최아라(트위터), 손나은(MBC ‘우리 결혼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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