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북상중인 태풍 피토가 세력을 키워갈 것으로 전망돼 그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2일 기상청은 제23호 피토 (FITOW)가 현재 중심기압 988hpa, 최대풍속 25m/s인 중간 강도의 중형 태풍으로 시속 20km 속도로 북진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태풍 피토는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으며. 오는 3일 새벽쯤 오키나와 남쪽 700㎞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의 진로가 아직 유동적이지만 일요일(6일) 제주도부터 태풍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피토는 시간이 지날수록 급격하게 세력이 커지고 있어 앞으로 72시간 동안 중심기압 970h㎩에 최대풍속 초속 36m, 강풍반경 350㎞의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피토가 한반도로 직접 향할 경우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보여 우려되고 있다.

한편 10월의 평년(1981~2010년) 태풍 발생수는 3.6개이고,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은 0.1개로 10년에 1번 정도로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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