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넷솔라 태양광 산업 무관 회사로 M&A 후 거래 중지

- 기존물량 타 공급회사로 대체, 향후 웨이퍼 매출에 영향 없어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태양광 잉곳, 웨이퍼 및 LCD장비ㆍ소재 전문 업체인 오성엘에스티(대표 윤순광ㆍ052420)는 지난 22일 미리넷솔라와의 장기공급계약을 해지 했다고 23일 밝혔다.

오성엘에스티는 지난 2010년 12월 미리넷솔라와 1231억원에 해당하는 태양광발전용 웨이퍼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성엘에스티 관계자는 “미리넷솔라의 법정관리 신청 이후 이미 거래가 끊긴 상황이었으며, 최근 회생절차에 따라 미리넷솔라가 태양광사업과 무관한 회사로 인수합병됨에 따라 장기공급계약이 해지된 것”이라며 “미리넷솔라와 거래 중지 이후 기존물량이 타 업체로 대체되었기 때문에 이번 공급계약해지는 앞으로 발생될 웨이퍼 매출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오성엘에스티 주가는 공급계약 해지에 따라 오전부터 급락해 하한가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