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23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아시아 자산운용사 최초로 중남미 통합시장에 상장지수펀드인 ‘호라이즌 S&P MILA40 ETF(상장지수펀드)’를 상장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에셋은 이로써 한국과 홍콩, 캐나다, 호주, 미국에 이어 전 세계 6개 시장에 ETF를 상장하게 됐다.
중남미 통합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약 700조원(약 6700억달러)으로, 이 시장에 상장된 ETF는 ‘호라이즌 S&P MILA40 ETF’를 포함해 단 4개뿐이다.
미래에셋은 중남미 통합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호라이즌ETFs(라틴아메리카)’를 설립했다. 법인 설립 1년 만에 ETF 상장에 성공하며 세계에서 4번째로 중남미 ETF 시장 선점에 나서게 됐다. 이태용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경영부문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ETF가 자산관리 시장의 강력한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미래에셋과 호라이즌의 글로벌 ETF 운용 경험이 중남미 ETF시장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연진 기자/
yjs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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