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글로벌 법률회사인 폴 헤이스팅스는 삼성전자를 대리해 글로벌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및 스토리지 솔루션 기업인 씨게이트 테크놀로지에 자사가 보유한 15억달러 상당의 씨게이트 주식 매각 거래 자문을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거래 이후 삼성전자는 씨게이트 주식 약 1250만주를 보유하게 된다.

폴 헤이스팅스는 지난 수년동안 삼성전자의 해외 투자 및 M&A거래를 자문해 왔다. 지난 2011년 당시 씨게이트에 삼성전자의 하드디스크 사업부문을 14억 달러에 매각하는 거래에도 다국적 차원에서 자문을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거래를 성사시킨 경험이 있다.

이번 거래는 폴 헤이스팅스 서울 사무소 뿐만 아니라 미국과 영국 사무소 소속의 변호사들까지 합류해 자문을 제공했다.

폴 헤이스팅스 서울 사무소에서는 김새진, 김동철 미국법자문사와 강원석 영국법자문사가 함께 참여했고, 미국 팔로 알토 사무소에서는 제프 하트린(Jeff Hartlin)과 사만다 엘드리지(Samantha Eldredge) 변호사, 그리고 런던 사무소에서는 가렛 헤이즈(Garrett Hayes) 변호사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