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일거리를 미끼로 지내던 여성을 납치해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의 30대가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A(35) 씨는 이달 22일 오후 8시 30분께 창원시 진해구 경화역 앞에서 알고 지내던 B(34ㆍ여)씨에게 “일거리를 주겠다”며 자신의 차량에 태웠다. 이어 A 씨는 김해 쪽으로 차를 몰고 가다 B 씨를 흉기로 위협, 손발을 묶은 뒤 4시간 동안 폭행하고 스마트폰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2000만원이 넘는 신용카드 빚이 있고 B 씨를 상대로 거액을 빼앗으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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