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호 태풍 도라지 북상
[헤럴드생생뉴스] 제 17호 태풍 ‘도라지’가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다.
현재로서 대한해협을 통과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금요일쯤 주로 남부지방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도라지는 소형급의 약한 태풍으로,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200km해상에서 시속 13km의 느린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다.
오늘 새벽 3시에 태풍으로 발달한 도라지는 목요일쯤 일본 가고시마 남서쪽 약 360km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예상대로 도라지가 대한해협을 통과한다면 금요일이 가장 큰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남부지방은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권에 들어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태풍이 북상하며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될 가능성도 있으며, 진로도 유동적인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 정보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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